★★ 온수매트 너 잘 만났다...

전 22개월 딸을 키우고있는 주부랍니다.
아이를 낳고 나름 산후조리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날씨가 안 좋으면 여기저기 쑤시고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린것같구 몸이 부실해짐을 느끼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반바지를 입으면 다리 아래쪽이 시려움을 느껴서 여름에도 긴바지 고수하고 지냈어요.
친정엄마가 겨울엔 좋은 매트깔고 자라도 말씀하셔서 여러가지 매트를 알아보던 중 휴먼스쿨에서 나온 온수매트를 사용해볼 기회를 얻게되었답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제품이라 매트를 받고 껑충껑충 뛰었지요...
오늘로 약 2주간 열심히 써봤네요^^

★★ 다른 제품과 비교하지마세요

시중에 여러가지 매트제품이 나와있지요.
옥매트, 일반전기장판 등등..
직접 사용해보진않았지만 구매를 위해 인터넷으로 손품을 팔아서 이런저런 종류의 매트들이 많은것을 알고있답니다...
하지만 휴먼스쿨의 온수매트를 사용한후 그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답니다..

1. 섬유로 만들어진 커버가 피부에 닿는 느낌
비닐이나 기타 재질로 만들어진 매트의 경우 온도가 올라가게되면 피부에 늘어붙어서 피부가 약한 경우 벌겋게 달아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온수매트의 경우 자수같은 섬유로 된 커버로 되어있어 피부에 붙지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줍니다.
22개월 딸래미도 매트위에서 자는 걸 즐겨했는데 어린 아이 피부에 직접 닿아도 자극이 없어서 좋았어요 맘에 드는 점 중 하나랍니다.

2. 사용의 간편함
처음 제품을 받곤 사용설명서를 열심히 읽어내려갔어요.
하지만 직접 제품 전원을 켜고 사용해보니 너무 간편했답니다.
우선 온수보일러에 물을 맥스라고 되어있는 부분까지 붓습니다. 꽤 들어가는것같더군요.
그리고 전원을 꼽고 스위치를 켭니다.
처음 온도는 5까지 했다나 따뜻해지면 내리는걸로 사용했답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매트의 경우 주부나 나이드신분들이 마니 사용하니 이렇게 간편해야 좋은것같아요.

3. 온수매트의 따뜻함과 편안함
5로 맞춘후 20분 정도 지나니 매트에 댄 등에 온기가 전해져옵니다.
금방 뜨거워졌다가 금방 식는것이 아니라 서서히 따뜻해진답니다.
매트가 꽤 두꺼운 재질이라 마치 쿠션을 댄듯 편안함이 따뜻함과 함께 느껴지더군요.
한 5분만 누워있으면 저절로 잠이 오더라구요
남편은 주말 내내 이 매트위에서 낮잠을 자더라구요.
낮잠을 자도 피곤함이 잘 안풀린다고 했는데 온수매트위에서 자니까 이상하게도 피곤함이 많이 가신다고 남편도 아주 신기해합니다.

저역시 잠잘떄 온수매트를 가장 약하게 해놓고 잤는데 다리의 시림 증상과 허리아픔 증상이 많이 호전이 되었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온몸의 기혈순환을 좋게 해준다고 해야하나요 목욕을 하게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온몸이 풀리는 느낌이 드는데 온수매트위에서 잠을 잔후에도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단지 온수매트를 사용했을뿐인데 그런 시원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 저 역시 참 신기했고 제품이 좋구나하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 결론

저처럼 무릎이 시리고 허리가 안 좋은 주부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분들. 저희 남편처럼 자도자도 피곤함을 느끼는 분들 이런분들에게 온수매트 정말 권해드리고싶어요.
매트의 편안함과 따뜻함은 정말 안락한 기분에서 잠을 잘수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날수있어 행운이라고 느꼈답니다.
많은 분들의 제품 구매에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휴먼스쿨 홈페이지에서 게시글이 이동되었습니다. (2009-10-26 04:22)